'미우새' 이상민, 최진혁에 "나랑 같이 살 생각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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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최진혁의 룸메이트가 되길 희망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최진혁, 김준호의 하루가 공개됐다.
최진혁은 "그렇긴 한데 몽실이가 좀 많이 짖는다. 우리 몽실이가 고양이를 싫어한다. 엄청 짖는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그럼에도 이상민은 "내가 몰랐는데 찡코가 강아지를 좋아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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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최진혁의 룸메이트가 되길 희망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최진혁, 김준호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최진혁의 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혼자 살기엔 넓지 않니? 둘이 쪼개서 살기 좋아 보인다"라며 "사실 나 이사 가야 한다. 여기가 들어와서 반반 쓰기가 딱 좋아 보인다. 너도 바쁘고 나도 바쁘지 않냐"고 제안해 최진혁을 당황케 했다.
최진혁은 "그렇긴 한데 몽실이가 좀 많이 짖는다. 우리 몽실이가 고양이를 싫어한다. 엄청 짖는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그럼에도 이상민은 "내가 몰랐는데 찡코가 강아지를 좋아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진혁은 김준호를 바라보며 "혹시 제가 말할 때 형님이 편하시냐 형이 편하시냐"라면서 말을 돌리려 했지만, 이때 이상민은 "기혁아 난 야라고 해도 된다. 말 놔도 된다. 편하게 해라"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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