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남편 바람? 실제로 한 번은 용서할 거 같다"

안하나 2021. 9.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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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남편의 불륜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드라마에서 믿었던 남편의 바람을 확인하고 칼같이 이혼을 선택했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미는 "극 중에서도 딱 한 번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무릎 꿇고 빈다"라며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면 현실의 두세 번은 용서 못 해도 한 번은 용서할 거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주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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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주미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박주미가 남편의 불륜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드라마에서 믿었던 남편의 바람을 확인하고 칼같이 이혼을 선택했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미는 “극 중에서도 딱 한 번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무릎 꿇고 빈다”라며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면 현실의 두세 번은 용서 못 해도 한 번은 용서할 거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실에서 없을 거 같으니 드라마상에서라도 내가 못 하는 걸 해주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주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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