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에 "키스 별거 아냐..진정한 친구 될 기회"

이시호 기자 2021. 9.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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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배우 김선호가 신민아를 찾아가 지난 밤의 키스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윤혜진(신민아 분)의 치과를 찾아갔다.

이날 홍두식은 윤혜진이 자신을 피하자 지난 밤의 키스가 기억났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윤혜진의 치과를 방문했다.

윤혜진은 홍두식에 "특별히 불편하신 데 있냐"고 물었고, 홍두식은 "있다. 우리 사이. 그날 밤 키스 때문에 이러냐"며 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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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갯차' 배우 김선호가 신민아를 찾아가 지난 밤의 키스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윤혜진(신민아 분)의 치과를 찾아갔다.

이날 홍두식은 윤혜진이 자신을 피하자 지난 밤의 키스가 기억났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윤혜진의 치과를 방문했다. 윤혜진은 홍두식에 "특별히 불편하신 데 있냐"고 물었고, 홍두식은 "있다. 우리 사이. 그날 밤 키스 때문에 이러냐"며 직구를 던졌다.

홍두식은 이어 "내가 치과 이럴까봐 일부러 모른 척한 거다. 술 먹고 실수한 거 가지고 왜 그러냐. 해외에서는 이런 일 흔하다. 그리고 남자랑 여자랑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이런 생물학적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 그 말은 비로소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될 기회를 얻었다는 거지"라고 말해 윤혜진을 경악케 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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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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