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시험 볼 뻔?"..친근감 뽐낸 국민의힘 주자들

박서경 2021. 9. 12.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서민 단국대 교수와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한 토크쇼 '올데이 라방'에서 진솔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결혼을 늦게 한 이유를 묻자 연애하다 차인 게 대부분이라고 웃으며 사람이 부실하니 장가를 못 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사람이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알고 보면 자신도 재미있고 농담도 잘한다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서민 단국대 교수와 표진인 정신과 전문의가 참여한 토크쇼 '올데이 라방'에서 진솔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결혼을 늦게 한 이유를 묻자 연애하다 차인 게 대부분이라고 웃으며 사람이 부실하니 장가를 못 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가정 문제를 아내가 전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개그맨 시험을 볼 뻔했다는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사람이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알고 보면 자신도 재미있고 농담도 잘한다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출마 선언 당시 일부 질문에 준비되면 답변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정직한 정치의 본을 보여줬다고 자평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자신과 달리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뻔뻔스럽다며 배워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전 의원은 노래를 열창했고 장성민 전 의원은 자신의 서울권 49개 대학 수도권 외곽 이전 공약에 대해 패널과 공감을 주고 받았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