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우아한 항공사 이미지? 집에선 편한 게 최고"[별별TV]

한해선 기자 2021. 9.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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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집에선 '우아함'과 달리, 반전의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주미는 "나는 청소하면 면봉으로 닦는 스타일이다"라고 부지런하게 집안일을 하는 편이라 밝혔다.

박주미는 대중이 자신에게 갖는 편견으로 "나는 자꾸 화면에 '우아하다' 하면서 옛날 항공사 이미지로 보이는데, 집에서는 편한 게 최고다. 내 몸과 일체된 10~20년 편안한 옷이 있다. 그게 내 피부인지 옷인지 모를 게 있다. 구멍난 옷도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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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박주미가 집에선 '우아함'과 달리, 반전의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박주미는 쉬는 날 집에 가만히 있는 편이냐 움직이는 편이냐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나는 청소하면 면봉으로 닦는 스타일이다"라고 부지런하게 집안일을 하는 편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을 키우면 화장실이 공중 화장실로 변한다. 그때 제일 좋은 도구가 면봉이다. 청소를 다 하고나면 속이 시원하다. 수전 같은 데를 광나게 닦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대중이 자신에게 갖는 편견으로 "나는 자꾸 화면에 '우아하다' 하면서 옛날 항공사 이미지로 보이는데, 집에서는 편한 게 최고다. 내 몸과 일체된 10~20년 편안한 옷이 있다. 그게 내 피부인지 옷인지 모를 게 있다. 구멍난 옷도 있다"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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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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