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키스, 알면서 모른척 했어" 신민아에 고백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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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신민아와의 키스를 기억하고 있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이 윤혜진(신민아)에게 지난 술자리에서의 키스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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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신민아와의 키스를 기억하고 있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이 윤혜진(신민아)에게 지난 술자리에서의 키스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혜진은 술기운에 홍두식에게 키스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 바 있다. 윤혜진은 표미선(공민정)에게 "내가 처신을 잘못했나 봐. 여기 내려와서 너무 풀어졌나 싶다. 앞으로 이런 일 없을 거야. 앞으로 절대로 홍반장이랑 안 엮일 거야. 절대로"라고 다짐했다.
이후 윤혜진은 카페에서 만난 홍두식이 몸은 좀 괜찮냐고 묻자 "내 걱정을 왜 해? 오지랖이 불치병인 거 아는데, 앞으로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불편하고 귀찮으니까"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에 홍두식은 밖으로 나서며 혼잣말로 "기억났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홍두식은 윤혜진의 치과에 찾아갔다.
그는 "예약 안 했는데, 당일 진료도 보지?"라며 검진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둘러댔다. 윤혜진이 "특별히 불편하신 점 없으시죠?"라고 하자 홍두식은 "있어. 우리 사이"라며 운을 뗐다.
홍두식은 "그날 밤 키스 때문에 그래? 이럴 줄 알고 모른 척 한 거야. 이게 뭐야. 취해서 실수한 거 가지고 괜히 불편해지고"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너무 동방예의지국인 거지,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야. 원래 여자랑 남자랑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생물학적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겨야돼.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될 기회를 얻은 거라고"라고 말하며 윤혜진을 설득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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