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김선호 "그날 밤 키스 때문에 그래?" 신민아에 돌직구

유경상 2021. 9.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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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신민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9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먼저 입맞춤한 기억을 찾았다.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만취해 먼저 입을 맞춘 기억이 떠오르자 "정말 아무 일 없었냐"고 물었고 홍두식이 "없었다"고 답하자 크게 상심했다.

이어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날을 세우기 시작했고, 홍두식은 그 모습을 보고 "기억났네"라고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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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신민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9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먼저 입맞춤한 기억을 찾았다.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만취해 먼저 입을 맞춘 기억이 떠오르자 “정말 아무 일 없었냐”고 물었고 홍두식이 “없었다”고 답하자 크게 상심했다. 이어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날을 세우기 시작했고, 홍두식은 그 모습을 보고 “기억났네”라고 혼잣말했다.

뒤이어 홍두식은 윤혜진의 치과에 환자로 찾아가 “그날 밤 키스 때문에 그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윤혜진이 기침하자 홍두식은 “이럴까봐 그랬다. 취해서 실수한 것 때문에 불편해지고 어색해지고”라고 거짓말한 이유를 말했다.

홍두식은 “이건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 일도 아니다. 원래 여자와 남자가 진짜 친구가 되려면 이런 생물학적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 그 말은 비로소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될 기회를 얻은 거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홍두식의 말에 더 실망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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