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3분의 2 신청..13일부터 오프라인도 접수
김기범 기자 2021. 9. 12. 21:37
[경향신문]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국민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온라인 신청 첫 주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13일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이들이 신청할 수 있다. 2·7은 14일, 3·8은 15일, 4·9는 16일, 5·0은 17일에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을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마감은 10월29일까지다. 이의신청은 11월12일까지 가능하다. 행안부는 이날 전체 지급 대상자의 3분의 2가량인 2886만명이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누적 지급액은 7조2155억원이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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