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우아한 이미지? 집에서 구멍 난 편한 옷 입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9. 12. 21:37
[스포츠경향]
‘미운 우리 새끼’ 박주미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쉬는 날 집에 가만히 계시는 편이에요, 계속 움직이는 편이에요?”라고 물었다.
박주미는 “저는 면봉으로 청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변기, 틈새. 아들을 키우면 공중 화장실로 변한다. 친구들 왔다 가면 공중화장실로 변하는데 그때는 제일 좋은 것이 면봉이다. 다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진다. 광나게 닦고 나면 뿌듯한 게 있지 않으냐. 스트레스도 풀리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화면에 우아하다, 항공사의 이미지라고 많이 하시는데 집에서는 편한 게 최고다. 내 몸과 일체 된 10~20년 된 편한 옷이 있다. 구멍도 기본으로 나있다”라고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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