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주거상품,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2021. 9. 12. 21: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의 ‘클린앤케어 존’(사진), ‘지속가능 멀티공간’, ‘스마트샤워기 캔버스H’ 등 3개 주거상품이 ‘2021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클린앤케어 존’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춰 도입된 가구 내 전용소독공간이다. 현관에 설치된 살균수전에서 손을 씻고, 모발과 외투에 묻어 들어오는 각종 오염물질 및 세균을 에어샤워시스템으로 제거한 후, 의류관리기와 제균기 등을 통해 외투와 소지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샤워기 캔버스H는 별도의 전기공급 없이 자가 수력발전으로 물 사용량과 온도가 표시되는 스마트에코시스템을 적용한 샤워기다. 샤워 헤드 내부 특화설계로 물 사용량도 약 15% 절감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계동사옥 지하 대강당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가변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지속가능 멀티공간’은 재활용이 가능한 발포알루미늄을 활용해 벽면을 구성했다. 버려진 천을 재활용한 직물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도 사용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