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공민정, 신민아에 "김선호 어떻게 생각하냐"

김종은 기자 입력 2021. 9. 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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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공민정이 신민아의 마음에 의문을 품었다.

12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6회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과 했던 입맞춤을 기억해 냈다.

이에 윤혜진은 "홍반장, 우리 그날 밤에 말이야. 진짜 아무 일도 없었어?"라고 물었지만 홍두식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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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갯마을 차차차' 공민정이 신민아의 마음에 의문을 품었다.

12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6회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과 했던 입맞춤을 기억해 냈다. 이에 윤혜진은 "홍반장, 우리 그날 밤에 말이야. 진짜 아무 일도 없었어?"라고 물었지만 홍두식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마치 진실을 숨기는 것 같은 홍두식에 윤혜진의 고민은 깊어졌다. 그런 윤혜진의 모습을 본 표미선(공민정)은 "무슨 일 있어? 왜 그래"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현재 상황을 들려줬다.

이를 들은 윤혜진은 "키스? 고작 그거 때문에 나라 잃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냐. 난 우리 병원이 망한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리 술김이라고 하지만 천하의 이유진이 먼저 키스를 했다고?"라며 의문스러워했다. 이에 윤혜진이 "순간 뭐에 쓰였었나 봐. 연애를 너무 오래 쉬었나. 아니다. 술을 끊어야 한다. 홍반장은 분명 기억은 하는 것 같은데 모른 척하더라"라고 말하자, 표미선은 "그거네. 그거 때문에 윤혜진 기분이 다운돼 있었네. 넌 홍반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되물었다. 표미선의 말에 윤혜진은 당황해하며 "말도 안 된다. 앞으로 다신 홍반장이랑 안 엮일 거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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