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남편이 바람 피우면? 한 번은 용서할 듯"('미우새')

김보라 2021. 9. 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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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주미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드라마처럼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바로 이혼할 거냐, 아니면 용서를 해줄 거냐"고 물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주미는 사피영 역을, 이태곤이 사피영의 남편 신유신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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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주미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에게 “드라마처럼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바로 이혼할 거냐, 아니면 용서를 해줄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극 중에서도 남편이 ‘딱 한 번 바람을 피웠다’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구하며 무릎을 꿇는다”며 “나라면 두 세 번은 용서 못해줘도 한 번은 용서할 거 같다”고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주미는 사피영 역을, 이태곤이 사피영의 남편 신유신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신유신(이태곤 분)은 아미(송지인 분)와 어긋난 사랑을 하며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박주미는 “모시고 사는 건 아니고 같이 사는 거다. 모시고 산다는 말을 하기 부끄럽다”고 했다.

한편 박주미는 2001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이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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