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세 둔화..사흘 연속 1만명 미만

서상현 ssh42@mbc.co.kr 2021. 9. 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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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일본에서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2회 접종을 마친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며 이달 말에는 60%를 돌파해 영국이나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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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오늘(12일) 일본에서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는 도쿄 1천67명을 포함해 오후 7시 30분 기준 7천213명으로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이었습니다.

4차 유행 절정 시점인 지난달 20일과 비교해선 23일 만에 70%가량 급감했습니다.

일본에서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2회 접종을 마친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며 이달 말에는 60%를 돌파해 영국이나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 11월까지 원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서상현 기자 (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0214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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