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데 포기한 첼시, 새 타깃은 더 리흐트.. 베르너는 매각 리스트

김성진 2021. 9. 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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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쿤데(23, 세비야) 영입에 실패한 첼시가 새로운 영입 대상을 찾았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쿤데 영입에 실패하자 재협상 대신 포기하기로 했다.

첼시는 쿤데와 개인 협상까지 완료했지만, 첼시-세비야 간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첼시는 베르너가 실패한 영입이라 보고 원하는 팀이 나오면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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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쥘 쿤데(23, 세비야) 영입에 실패한 첼시가 새로운 영입 대상을 찾았다. 유벤투스 수비를 맡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22)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쿤데 영입에 실패하자 재협상 대신 포기하기로 했다. 첼시는 쿤데와 개인 협상까지 완료했지만, 첼시-세비야 간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쿤데는 세비야에 이적을 요청했으나 세비야는 일축했다.

첼시는 세비야의 반대가 큰 만큼 계속 추진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본 모습이다. 대신 더 리흐트를 노리기로 했다. 2019/2020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더 리흐트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도 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그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위해 첼시는 티모 베르너를 내보내려 한다.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52경기를 뛰며 1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5경기를 뛰었으나 6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했다.

게다가 베르너는 이번 시즌 개막 후 4경기를 뛰었으나 아직 1골도 넣지 못했다. 첼시는 베르너가 실패한 영입이라 보고 원하는 팀이 나오면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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