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해경대원 수색범위 확대..CCTV 포렌식
[뉴스리뷰]
[앵커]
서해 북단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오늘(12일)도 이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발견 소식은 없는데요.
해경은 범위를 넓혀 수색을 이어가는 동시에 실종 전 상황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날아오른 조명탄이 서해 바다를 밝힙니다.
수색 함정 탐조등으로 바다 위도 샅샅이 훑습니다.
지난 10일 실종된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A순경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모습입니다.
해가 뜬 뒤에도 서해 북방한계선 근처 소청도 인근 해상에선 수색 작업은 계속 됐습니다.
투입된 함정은 해경 소속 15척을 비롯해 지원에 나선 해군 함정까지 모두 21척.
하늘에는 모두 8대의 해경과 해군 소속 항공기를 띄웠습니다.
정부 어업지도선과 민간 어선 등 10여 척의 배도 수색을 도왔습니다.
아직까진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해경 측은 야간에도 작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승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 반장> "이용 가능한 함선과 민간선박을 총동원해 광범위한 수색 중입니다. 현 수준의 수색팀 규모로 야간 수색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실종 당시 A 순경은 함정 지하 기관실에서 근무를 하다 화장실에 가겠다는 말을 남긴 뒤 사라졌습니다.
CCTV에는 함정 뒤쪽으로 걸어가는 A순경의 모습이 담겼으나 이후 행방은 묘연합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는 한편 실족 사고에 무게를 두고 함정 관계자들을 상대로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와 함께 국과수에 CCTV 영상을 보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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