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감염 7212명·한달보름 만에 7천명대..총 164만1688명

이재준 2021. 9. 12. 2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사카 1147명 도쿄 1067명 아이치 855명 가나가와 669명 사이타마 504명
일일 사망 도쿄 21명 가나가와 3명 미에 2명 등 41명·누적 1만6816명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1.09.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지난 7월27일 이래 1개월 보름여 만에 7000명대로 줄었고 사망자도 40명대로 감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9시까지 72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에서 1147명, 도쿄도 1067명, 아이치현 855명, 가나가와현 669명, 사이타마현 504명, 효고현 398명, 지바현 398명, 후쿠오카현 292명, 오키나와현 273명, 교토부 196명, 이바라키현 135명, 홋카이도 116명, 시즈오카현 113명, 히로시마현 95명, 오카야마현 63명, 나라현 61명, 미에현 60명, 도치기현 55명, 군마현 47명, 구마모토현 39명, 나가노현 37명, 나가노현 37명, 가고시마현 36명, 오이타현 33명, 미야기현 33명, 후쿠시마현 26명, 시가현 24명, 미야자키현 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4만1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23일 4225명, 24일 3574명, 25일 5017명, 26일 4689명, 27일 7629명, 28일 9572명, 29일 1만697명, 30일 1만743명, 31일 1만2339명, 8월 1일 1만173명, 2일 8391명, 3일 1만2014명, 4일 1만4165명, 5일 1만5213명, 6일 1만5634명, 7일 1만5747명, 8일 1만4468명, 9일 1만2068명, 10일 1만570명, 11일 1만5804명, 12일 1만8890명, 13일 2만361명, 14일 2만148명, 15일 1만7826명, 16일 1만4850명, 17일 1만9949명, 18일 2만3916명, 19일 2만5145명, 20일 2만5868명, 21일 2만5486명, 22일 2만2289명, 23일 1만6836명, 24일 2만1559명, 25일 2만4309명, 26일 2만4959명, 27일 2만4193명, 28일 2만2739명, 29일 1만9301명, 30일 1만3632명, 31일 1만7704명, 9월 1일 2만23명, 2일 1만8219명, 3일 1만6728명, 4일 1만6008명, 5일 1만2906명, 6일 8227명, 7일 1만603명, 8일 1만2390명, 9일 1만395명, 10일 8890명, 11일 880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21명, 가나가와현 3명, 미에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각 2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오사카부, 야마나시현, 기후현, 오카야마현, 군마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41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805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813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64만97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64만168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64만97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6만6283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9만495명, 가나가와현 16만2138명, 사이타마현 11만592명, 아이치현 9만9905명, 지바현 9만6352명, 효고현 7만3668명, 후쿠오카현 7만1785명, 홋카이도 5만9138명, 오키나와현 4만7324명, 교토부 3만4106명, 시즈오카현 2만5514명, 이바라키현 2만2955명, 히로시마현 2만729명, 기후현 1만7541명, 군마현 1만6098명, 미야기현 1만5704명, 오카야마현 1만4730명, 나라현 1만4722명, 도치기현 1만4502명, 미에현 1만4124명, 구마모토현 1만3789명, 시가현 1만1754명, 후쿠시마현 9238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403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2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2010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47만810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47만875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9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6만962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