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바뀌었지만..FC서울, 최하위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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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FC서울이 안익수 감독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박주영의 헤딩슛이 성남의 골대를 때려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후반 13분에 기어이 선제 골을 뽑았습니다.
안익수 감독,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지만 이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에도 최근 2무 5패 부진에 빠진 서울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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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FC서울이 안익수 감독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7경기 연속 무승에 그쳐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박주영의 헤딩슛이 성남의 골대를 때려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후반 13분에 기어이 선제 골을 뽑았습니다.
조영욱 선수가 강력한 왼발 논스톱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안익수 감독,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지만 이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10분 뒤 성남 박수일 선수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에도 최근 2무 5패 부진에 빠진 서울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CG : 정현정)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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