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최재형 "고발 사주 의혹, 중대한 선거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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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최 전 원장과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회동한 뒤 최 전 원장이 정치 공작 게이트에 대해 중대한 선거 개입 행위라고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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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최 전 원장과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회동한 뒤 최 전 원장이 정치 공작 게이트에 대해 중대한 선거 개입 행위라고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 전 원장은 공수처가 야당 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것은 대선 개입 행위이며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는 폭거이자 유권자를 모독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지원 국정원장이 제보자 조성은 씨와 만난 것에 대해서는 국가 정보 최고기관의 수장의 수상한 만남도 한 점의 의혹 없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윤 전 총장 입장에 공감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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