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전혜빈 "연예인 병 걸렸냐" 발언에 화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이 전혜빈의 말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이 다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이 전혜빈의 말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이 다퉜다.
이날 이철수(윤주상 분)는 사위들의 환대를 받으며 집에 돌아왔다. 한예슬은 이철수의 생일잔치 중에 인터뷰가 생겨 나갔다. 이광식은 중간에 사라져 늦게 들어온 한예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사람이 기분 상해 들어오면 뭔 일이 있나 보다 생각해주면 안 되냐"고 얘기했다. 이광식은 "자기 기분 좋나, 안 좋나 눈치까지 봐야 하나. 집에서도 연예인이냐"고 삐딱하게 말했다. 한예슬은 신인이기 때문에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이광식은 "언제부터 연예인이었다고 바쁜 척이냐", "연예인 병 걸렸냐"고 모질게 말했고 한예슬은 "자기까지 이러면 힘들다. 나 요즘 옛날 어려울 때 만났던 사람들 안 만나고 싶다. 예전의 나 기억하는 사람들 안 보고 싶다. 속으로 얕잡아보는 것 다 안다"고 소리친 뒤 집을 나갔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 측, 김새론과 교제 인정 뒤 父에 수차례 연락…밤늦게 전화도
- 이숙영 "의사 아빠, 30세 차 유부녀 캐디와 불륜…'네 엄마도 헌 여자' 독설"
- "정수기 기사 남편, 자녀 앞 대기업 다니는 아내에 '공순이' 비아냥"
- "요즘 초등생, 혼자 화장실 못 가고 연필도 못 쥔다"…현직 교사의 걱정
- "'커피 1500원' 카페서 상견례 커플, 옆 손님에 '조용히 해달라' 요구…황당"
- 이시영, 요식 사업가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절차 진행"
- 코요태 빽가, 故 휘성 애도 "너와의 작업 내게는 영광…잘 가 친구야"
-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측 유치해…딸, 삶 이어가기 위해 무던히 노력"
- "성기까지 손상"…美스벅, 손님에 뜨거운 커피 쏟아 720억 배상
- 김수현 측 "母뵙고 설명하고파" vs 故김새론 측 "미성년 연애 인정·사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