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가구공장에 불..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아

박대준 기자 2021. 9.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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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중 3개 동과 내부에 있던 자재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5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시민들에게 '화재가 난 공장 인근을 지나는 차량의 우회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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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민 안전 당부 '재난문자' 발송
© News1 DB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12일 오후 3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중 3개 동과 내부에 있던 자재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5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시민들에게 ‘화재가 난 공장 인근을 지나는 차량의 우회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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