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각한데' 어르신 모아 놓고 건강식품 불법 판매

이상학 기자 2021. 9. 12.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모아놓고 건강식품을 판 업자가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이모씨(59) 등 3명과 어르신 4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단속했다.

이씨 등은 불특정 다수를 모집해 녹용과 동충하초, 대추 등을 넣고 24시간 가공해 제조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모아놓고 건강식품을 판 업자가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이모씨(59) 등 3명과 어르신 4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단속했다.

이씨 등은 불특정 다수를 모집해 녹용과 동충하초, 대추 등을 넣고 24시간 가공해 제조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