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헤더 싹쓸이' 이강철 감독 "소형준이 너무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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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이 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다."
KT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DH)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1차전 10-0으로 대승을 거둔 KT는 2차전에서는 3-2 진땀승을 거뒀다.
2차전에서는 소형준이 7.1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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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남서영기자]“소형준이 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다.”
KT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DH)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1차전 10-0으로 대승을 거둔 KT는 2차전에서는 3-2 진땀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1차전 선발 고영표는 9이닝 동안 7안타 무4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1호 무4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2차전에서는 소형준이 7.1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소형준은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 소형준이 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승을 거두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개인 최다 이닝에 무실점과 무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투구내용도 이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동점을 허용했지만 야수등의 집중력으로 역전할 수 있었다. 힘든 한주였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 모두 한주간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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