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법' 잊은 부산, 안산과 1-1 무승부..7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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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득점 선두' 안병준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기면서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부산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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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득점 선두' 안병준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기면서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안산도 9경기째 무승에 그쳤다.
부산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이로써 부산(승점 34)은 최근 7경기(3무 4패) 연속 무승에 그치며 7위로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안산(승점 31)도 무려 9경기(3무 6패)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8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4분 최준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안병준이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나갔다.
시즌 18호골을 터트린 안병준은 조나탄(안양·11골)과 격차를 7골로 벌리며 K리그2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안산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안산은 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김륜도의 크로스를 반대편의 까뇨뚜가 받아 쇄도하던 이상민에게 패스했고, 이상민은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꽂았다.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부산은 후반 39분 드로젝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후반 44분에는 안병준의 프리킥 '캐논포'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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