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가 본 빅6, "토트넘 맞고 아스널은 아니야"

허윤수 2021. 9.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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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프리미어리그의 빅6를 새롭게 정의했다.

'HITC'는 11일(한국시간) "네빌은 리그 Top 6에 토트넘 홋스퍼는 포함되고 아스널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네빌은 유튜브 채널 'LADbible TV'를 통해 "Top 6에 리버풀은 들어간다. 맨유와 맨시티도 포함된다. 첼시도 있다. 최근 성적을 보면 난 토트넘과 레스터까지 말할 것이다"라며 리그를 대표하는 6개 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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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프리미어리그의 빅6를 새롭게 정의했다.

‘HITC’는 11일(한국시간) “네빌은 리그 Top 6에 토트넘 홋스퍼는 포함되고 아스널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4팀이 꼽혔다. 빅4 혹은 Top 4로 불렸던 모습은 신흥 강호의 등장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레스터 시티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빅6, Top 6로 불어났다.

7개 팀이 여섯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자 논쟁도 이어졌다. 최근 모습에 맞게 새로이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에 축구 전문가로 활약 중인 네빌이 새로운 Top 6를 말했다. 그는 아스널의 탈락을 주장했다.

아스널은 2015/2016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한 뒤 5년 째 4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두 시즌은 연속해서 8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네빌은 유튜브 채널 ‘LADbible TV’를 통해 “Top 6에 리버풀은 들어간다. 맨유와 맨시티도 포함된다. 첼시도 있다. 최근 성적을 보면 난 토트넘과 레스터까지 말할 것이다”라며 리그를 대표하는 6개 팀을 말했다.

그는 Top 6에서 제외된 아스널을 언급했다. 네빌은 “아마 아스널 팬들은 일부 통계를 인용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아스널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기운 빠지게 하지만 이기기 시작한다면 다시 칭찬하겠다”라며 성적이 나아진 후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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