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원묘지에서 버스가 작업자들 덮쳐..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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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쯤 경기 파주시 용미리 공원묘지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경 작업을 하러 왔던 작업자들이 경사로에서 밀려 내려온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마치고 쉬고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함께 있던 60대 남성은 1명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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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쯤 경기 파주시 용미리 공원묘지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경 작업을 하러 왔던 작업자들이 경사로에서 밀려 내려온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마치고 쉬고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함께 있던 60대 남성은 1명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작업자 2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가 차를 세워두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차량 바퀴에 고임목을 설치하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기사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018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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