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안정환X이동국 핑크 커플룩으로 등장 "얘기 안하고 맞춰져"

서유나 2021. 9.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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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황 이동국이 연분홍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다른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6회에서는 효창운동장에서 새시즌을 맞이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구의 성지 효창운동장에서 만난 어쩌다FC 멤버들은 "스케일이 이래도 되냐"며 잔뜩 들떴다.

그런 와중 김용만, 김성주는 "단복을 미리 맞춘 거냐"며 똑같은 옷을 입은 안정환, 이동국에게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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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황 이동국이 연분홍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다른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6회에서는 효창운동장에서 새시즌을 맞이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구의 성지 효창운동장에서 만난 어쩌다FC 멤버들은 "스케일이 이래도 되냐"며 잔뜩 들떴다. 대한민국 축구의 산실 효창운동장에서 앞으로 경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런 와중 김용만, 김성주는 "단복을 미리 맞춘 거냐"며 똑같은 옷을 입은 안정환, 이동국에게 관심을 가졌다.

안정환은 이에 "한몸이 되어야 해서"라고 답했으나, 사실 두 사람은 서로 어떤 얘기도 맞추지 않고 각자 옷을 입고 온 상황이라고.

김용만은 "서로 만나자마자 놀라더라. '야 옷 갈아입어' 이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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