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이재명 누적 51.41%…1차 슈퍼위크도 압승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원 지역경선과 국민·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슈퍼위크에서 모두 과반 득표하며 누적 1위로 경선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지사는 “남은 경선에서도 방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지지기반인 호남에서의 추격을 다짐했습니다.
▶ 공수처 "압수수색 정당"…야 "박지원 게이트"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과정이 정당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의혹이 여권발 정치 공작이라며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한 반면, 여권은 국면전환용 기만전술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9·11 20주년 추모식…바이든 '결속' 강조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미 뉴욕 맨해튼의 옛 세계무역센터 자리였던 '그라운드 제로'와 미 국방부 펜타곤이 있는 버지니아 알링턴 등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단합이 최고의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확진자 1천755명…접종 완료자 '대면 면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55명으로, 주말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돌입하는 가운데, 환자와 면회객이 접종 완료자면 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 '찬투' 한반도로 선회…제주 500mm 폭우 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면서 15∼16일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 베네치아 영화제 끝내준 봉준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베네치아 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습니다. 개막 선언부터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을 호명하는 등, 봉준호 감독으로 시작해 봉준호 감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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