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신호위반 등 10월까지 현장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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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주된 원인은 낮시간이 짧아지고 밤시간은 길어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저하되는 반면, 보행자는 외부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경찰은 특별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와 직결되는 5대 교통사고 요인행위 신호위반·중앙선 침범·보행자 보호 위반·안전모 미착용·무단횡단 등을 선정하고 현장단속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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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가을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특별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 평균은 16명, 10월 평균은 17명으로 한 해 중 교통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낮시간이 짧아지고 밤시간은 길어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저하되는 반면, 보행자는 외부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특별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와 직결되는 5대 교통사고 요인행위 신호위반·중앙선 침범·보행자 보호 위반·안전모 미착용·무단횡단 등을 선정하고 현장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활동에는 캠코더, 이동식 단속장비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해 무단횡단 다발지역에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펜스 등 무단횡단 방지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플래카드를 내걸어 생활밀착형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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