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추석 앞두고 차량관리 할인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차량관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고객의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중 르노삼성차 전국 정비 네트워크에 방문한 고객은 정기적인 차량관리에 필요한 프리미엄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다.

먼저 차량관리 제품 중 가격대가 높은 편인 프리미엄 100% 합성엔진오일에 특별가격을 적용, 가솔린용은 15%, 디젤용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QM6 2.0 디젤 차량에 캐스트롤(Castrol) 합성엔진오일 교체때 최대 3만84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르노삼성차가 출시한 세계적 명성의 윤활유 전문회사인 캐스트롤은 작년부터 르노의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로 선정, 르노 엔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르노 엔진 맞춤형 캐스트롤 합성엔진오일은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은 100% 합성유로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때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오랜 시간 장거리를 운행하거나 고속 주행때에도 엔진 마모 예방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열 산화 안정성이 높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큰 것이 장점이다. 도로 위 미세먼지 심화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역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를 받은 고객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르노 마스터 캠핑카 2박 3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르노삼성차 차량관리 앱인 'MY르노삼성자동차'와 'MY르노' 신규 가입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정비할인쿠폰 1만원권을 행사 종료 후에 증정한다.

한편 신청이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도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매장의 경우 방문 예약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