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농어촌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920대 지원

임광복 2021. 9.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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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농어촌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어촌 복지시설 약 540개소를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고효율 공기청정기 92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걱정과 불편함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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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10일 공기청정기가 첫 보급되는 강원 '정선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농어촌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어촌 복지시설 약 540개소를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고효율 공기청정기 92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걱정과 불편함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전은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부족한 노인·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농어촌 읍면 지역 중 '석탄화력 발전소 밀집지역'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지역' 내의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이용 인원, 해당 지역 지자체 추천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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