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제3회 추가경정예산 600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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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1080@naver.com)]인제군은 지난 10일 총 600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출구조조정, 국가추경편성에 따른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 재원마련에 총력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00억 규모의 재정살림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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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인제군은 지난 10일 총 600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 5435억원 대비 568(10.4%)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441억원(9.38%) 증가한 5151억원, 특별회계는 127억원(17.5%) 증가한 852억원이다.
인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출구조조정, 국가추경편성에 따른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 재원마련에 총력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00억 규모의 재정살림을 꾸리게 됐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7기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주민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증액사업은 △코로나 19 상생국민지원금(75억원) △국민지원금 지급제외자 자체지급 관련 예산(5억원) △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6억원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5억원) △기린국민체육센터 1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4억원) △서화면 천도리 택지조성사업(35억원) △농가경영 절감지원 사업(10억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5억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군민 마스크보급(2억원) 등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군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코로나19등 위기상황 관리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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