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에 갑질한 LG생활건강, 3억 과징금
이병주 2021. 9. 12. 19:32
공정거래위원회는 LG생활건강이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3억 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LG생활건강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사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화장품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당초 계약과 달리 비용 상당 부분을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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