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장항준 "딸 소설 퀄리티 점점 좋아져, 노후도 괜찮아질 듯" 너스레(집사부일체)

서지현 2021. 9. 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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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딸의 글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장항준은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은희 작가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머쓱해진 장항준은 "그럼 제가 이야기하겠다"며 "저희 딸은 책을 읽으라고 한 적도, 글을 쓰라고 한 적도 없는데 초2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해맑은 얼굴로 딸의 소설과 관련해 "이거 노후도 괜찮아지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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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장항준이 딸의 글솜씨를 자랑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은희 작가의 '일일 작가팀'이 된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항준은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은희 작가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를 본 제자들은 "정말 철저하게 본인 얘기만 하신다"라고 타박했다.

머쓱해진 장항준은 "그럼 제가 이야기하겠다"며 "저희 딸은 책을 읽으라고 한 적도, 글을 쓰라고 한 적도 없는데 초2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장항준이 "어? 이거 잘하면…"이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일확천금을 노리겠다 뭐 이런 거예요?"라고 꼬집었다.

장항준은 해맑은 얼굴로 딸의 소설과 관련해 "이거 노후도 괜찮아지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주위 가족을 다 돈으로 생각하시네요"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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