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릿수' 올라선 3위 추미애 "마음 뜨겁고 기대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추미애 후보는 12일 "비로소 (누적 지지율) 두자릿수에 올라섰다. 굉장히 마음속이 뜨겁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강원 순회경선 및 1차 국민선거인단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단기필마로 뛰고 있는 저에게 힘 모아주신 지지자 여러분, 투표에 참여한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원주=뉴스1) 이철 기자,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추미애 후보는 12일 "비로소 (누적 지지율) 두자릿수에 올라섰다. 굉장히 마음속이 뜨겁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강원 순회경선 및 1차 국민선거인단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단기필마로 뛰고 있는 저에게 힘 모아주신 지지자 여러분, 투표에 참여한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 11.67%(5만7977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누적 득표율에서도 11.35%(6만3122표)로 3위를 기록했다.
추 후보는 '이낙연 후보를 잡을 자신 있나'라는 질문에 "(이 후보는) 후보 본인 비전과 장점을 홍보하기보다는 1위 (이재명) 후보를 저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경선 피로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 대책, 국가비전 등은 말하지 않고 고위 관직에 있었다는 힘 자랑, 세 자랑을 한다"며 "저는 사회대개혁 완수, 불평등을 해결할 고민을 오래전부터 해온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본선 경쟁력이 검증된 후보"라며 "강하게 추진해 낼 수 있는, 추진력을 입증한 후보로 본선 경쟁력에서 (유권자들이) 주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성숙한 의상' 김주애, 후계자 이미지 부각?[노동신문 사진]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애 안낳으면 여성이냐" 日외무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 배현진 "文 참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다시 까볼까?"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