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 '간만에 공식 경기' KT 허훈, '새롭게 합류한 외인과 호흡이 선결 과제'

김우석 2021. 9.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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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허훈(26, 180cm, 가드)이 지난 시즌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허훈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운동량이 적었다. 게임 체력이 약한 건 사실이다. 계속 좋아질 것이다. 역시 외국인 선수와 손발을 맞추는 게 가장 시급하다. 오늘 경기에서 2대2를 통해서 파생되는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썼다. 상대 외인이 없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새 신발을 신었다. 많이 미끄러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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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허훈(26, 180cm, 가드)이 지난 시즌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훈은 12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예선 1차전 안양 KGC인삼공사 전에 선발로 나섰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고, 득점보다는 경기 운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남겼다. 15분 17초 동안 뛰었다. 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턴오버도 3개를 범했다. 2점슛 한 개(3개 시도), 3점슛 2개(4개 시도)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훈은 “이겨서 당연히 좋다. 상대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연습대로 하려 했다. 잘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천천히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허훈은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에 대해 “훈련을 같이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호흡에 확실히 문제가 있긴 했다. 내가 그 선수들에게 맞춰야 한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 라렌은 확실히 두 시즌을 뛰어서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마이어스는 파이터 기질이 있다.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훈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운동량이 적었다. 게임 체력이 약한 건 사실이다. 계속 좋아질 것이다. 역시 외국인 선수와 손발을 맞추는 게 가장 시급하다. 오늘 경기에서 2대2를 통해서 파생되는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썼다. 상대 외인이 없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새 신발을 신었다. 많이 미끄러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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