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장항준, "김은희 작가 업어키웠다? 세계적인 대문호를"[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9. 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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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로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장항준은 "지금의 김은희 작가를 업어키운 게 자신인가"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가) 2016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이 자리까지 서게 해 준 장항준 감독님께 감사합니다'는 말을 해줬다"면서 당시 김은희의 눈물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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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로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장항준은 "지금의 김은희 작가를 업어키운 게 자신인가"는 질문을 받았다. 장항준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은 없다. 세인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이런 세계적인 대문호를"이라고 웃었다.

이를 듣던 김은희와 전석호는 "그 세인들한테 자기가 직접 얘기한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조금은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가) 2016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이 자리까지 서게 해 준 장항준 감독님께 감사합니다'는 말을 해줬다"면서 당시 김은희의 눈물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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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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