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1등이 될 주식을 찾아라

강인귀 기자 2021. 9.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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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시대였다.

6만 원대였던 주가는 두 달 만에 9만 원까지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10만 전자'를 외치며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이에 책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기록적인 이익률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뜨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이한영 지음 / 페이지2북스 펴냄 /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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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법

2020년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시대였다. 6만 원대였던 주가는 두 달 만에 9만 원까지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10만 전자'를 외치며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하지만 이후부터 주가는 지독하게 오르지 않으면서 바닥만 다지는 상황을 연출했는데, 2021년 상반기에 소재·산업재 산업인 포스코, 에쓰 오일, 롯데케미칼이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할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잘 나가는 대형주라도 큰 흐름을 만나지 못하면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 사례였다.

2020년에 SK이노베이션, 카카오,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높은 수익률은 모두 이 흐름을 제대로 만난 결과였다. 2차전지, 플랫폼, 반도체 등의 산업이 돌아가며 시장을 이끌었는데 이때 각 산업을 대표하는 1등 주식이 차례로 큰 수익을 냈다.

이에 책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기록적인 이익률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뜨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뉴스에서는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했다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내 계좌 잔고는 그대로였던 이유는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지 못해서라며 큰 흐름을 보지 못한 채 주가가 오르내리는 시세에만 집중하게 되면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엇박자 투자를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소수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매니저인 저자가 1등기업을 찾기 위해 필요한 주가를 좌우하는 키 팩터를 찾아보기, 사업부별 실적으로 기업의 방향성 판단하기 등 기본적인 사업 분석하는 방법은 물론, 유통 가능 주식 수로 리스크 피하기,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목표가 설정하기, 미래 시나리오로 대응력 키우기 등 초보 투자자는 놓치기 쉬운 실전 매매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 이한영 지음 / 페이지2북스 펴냄 /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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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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