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5명 추가 확진..학원 관련 52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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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6171명(해외확진자 9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탄방동의 단과 전문학원과 관련해 n차 감염돼 3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
부천과 청주, 옥천, 제주 등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 4명이 나왔고, 10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중이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7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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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주일간 299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42.7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6171명(해외확진자 9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탄방동의 단과 전문학원과 관련해 n차 감염돼 3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
이 학원과는 9개 고등학교가 역학적으로 연결돼 있다. 방역당국이 12개반 24명을 투입해 120개 대형학원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이는 중이다.
부천과 청주, 옥천, 제주 등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 4명이 나왔고, 10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중이다. 지역내 감염자는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과 관련돼 있다.
대전선 지난 5일 부터 일주일 동안 299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7명 이다.
한편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63%. 접종 완료자는 36.7%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74.8%, 2차 접종률은 43.6%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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