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문세윤+라비, '부끄뚱' 음원 대박→핑크색 탈색 "고통 참을 만큼 잘돼"

배효주 2021. 9.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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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과 라비가 머리 스타일을 핑크색으로 바꾸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나란히 핑크색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난 문세윤과 라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 후 문세윤이 부른 '은근히 낯가려요'는 무려 11위까지 순위가 치솟았고, 성원에 힘입어 문세윤은 실제 핑크색으로 탈색 및 염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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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문세윤과 라비가 머리 스타일을 핑크색으로 바꾸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나란히 핑크색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난 문세윤과 라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부캐 '부끄뚱'으로 가수 데뷔한 문세윤. 그는 지난 '1박2일' 방송에서 "어떤 음원 차트건 100위 안에 들면 핑크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해당 방송 후 문세윤이 부른 '은근히 낯가려요'는 무려 11위까지 순위가 치솟았고, 성원에 힘입어 문세윤은 실제 핑크색으로 탈색 및 염색을 했다. 부끄뚱 프로젝트를 도맡은 프로듀서 라비 역시 핑크색으로 염색하는 의리를 보였다.

문세윤은 "(음원 차트) 결과가 나오자마자 탈색을 했다. 2~3번 했다"며 "고통을 참아낼 만큼 음원이 잘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라비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다"며 "분홍색 관련된 모든 캐릭터에게 연락이 왔다"고 부끄뚱의 인기를 언급했고, 문세윤은 "이틀 정도 더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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