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항준 등장..김은희 "시나리오와 사회를 가르쳐준 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희 작가가 남편인 장항준 감독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장항준이 등장했다.
장항준은 "김은희씨가 '시그널'로 2016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장항준 감독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라며 '자기애'가 가득한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은희 작가가 남편인 장항준 감독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추리물 장르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장항준이 등장했다. 김은희는 "3일만에 만난다"며 '데면데면'한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희는 장항준에 대해 "내 인생의 첫 번째 사수다. 내가 예능국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내 바로 위 직속 선배였다. 나에게 시나리오와 사회를 가르쳐준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장항준은 "사회 말고도 정치 경제 문화 세계에 대해 말해줬다"라고 했다.
장항준은 '김은희를 업어 키웠다'라는 말에 대해 "세계적인 대문호를 업어키운 것은 어불성설이고 어느 정도는 기여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김은희는 이에 "어우 창피해"라고 고개를 돌려 남다른 부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장항준은 "김은희씨가 '시그널'로 2016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장항준 감독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라며 '자기애'가 가득한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 앞이야, 나와' 남친의 불쑥 방문…씻었다고 거절했더니 삐져서 갔다"
- 모텔 온 남성 둘, 밖엔 앳된 여성들…"2인1실" 사장 당부에 마구잡이 폭행[영상]
- "배다른 형제만 7명인데…167만원 차, 폐차 동의 못 받아 세금만 줄줄"
- "어찌 엄마를"…혼낸다고 모친 강간·살해 30대 2심서도 징역 35년
- 시부모 앞 닭다리 4개 먹은 아내 "남편도 친정 부모 몫 2개 꿀꺽"…누가 더 잘못?
- "30년째 남편·시댁 욕 일삼는 엄마…구렁텅이에 빠지는 기분" 딸 하소연
- "오션뷰 카페, 용달차라고 카페 입장 거부…클럽 '입뺀'도 아니고 참 씁쓸"
- 고소영 "고기 먹을 때 냄새 나니 신랑 옷 입어…장동건 흔쾌히 입으라고"
- '96→44㎏' 최준희, 나트랑에서 뽐낸 슬렌더 몸매 [N샷]
- 김지민 어머니 "예비사위 김준호에 섭섭"…언행 어땠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