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크루즈, 16일 포항 영일만항 선착장서 취항식

이진우 2021. 9. 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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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울릉 사동항을 운항하는 대형크루즈선 뉴시다오펄호가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울릉크루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시 영일만항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비롯해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이 참석한다.

최대 20노트(38㎞)의 속력으로 포항∼울릉 간 운항에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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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에서 울릉 사동항을 운항하는 대형크루즈선 뉴시다오펄호가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울릉크루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시 영일만항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대형크루즈선 뉴시다오펄호. [사진=울릉크루즈]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비롯해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이 참석한다.

2017년 7월 건조된 뉴시다오펄호는 1만1천515t급, 길이 170m로, 1천200명의 승객과 7천500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최대 20노트(38㎞)의 속력으로 포항∼울릉 간 운항에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울릉크루즈 관계자는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경쟁업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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