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위 약진' 추미애 "검찰 '미애' 검색어 넣었다는데..본선 경쟁력 주목"

김태은 기자, 원주=이원광 기자 2021. 9. 12.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3위에 올라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마음 속이 뜨겁고 한편 기대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 전 장관은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 경선에서 개표 결과를 마친 후 "민주당 경선에 참여주신 시민들이 판단을 함께 해주시고 계시구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대구·경북 경선 투표 결과 발표 후 추미애 후보가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9.11/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3위에 올라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마음 속이 뜨겁고 한편 기대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 전 장관은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 경선에서 개표 결과를 마친 후 "민주당 경선에 참여주신 시민들이 판단을 함께 해주시고 계시구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2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따라잡기 위한 전략에 대해 "네거티브로 경선 피로감을 만들고 있다"며 "사회 개혁 말씀드리고 내일 비전을 말씀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어제도 '미애' 검색어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저도 경악했다"며 "털만큼 다 털어본 후보, 미래가 준비된 후보, 강하게 추진하게 하는 입증된 후보, 본선 경쟁력 주목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비로소 제가 두자리 득표율 숫자에 올라선 날이기도 하다"며 ".단기필마로 시민 대표로 뛰는 저에게 힘을 주신 지지자 여러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관련기사]☞ "학위 살수 있다"…한류 스타 모친·아이돌 출신 교수 수상한 거래 의혹허이재 "성관계 요구" 폭로에…가해자 지목된 남배우 팬클럽의 반박허이재, '상대 배우가 성관계 요구' 폭로 후…'재난지원금 조롱' 노엘에 쏟아진 악플…"니 아빠도 세금으로 월급"'인대 파손' 장애인 남성, 임산부석 앉았더니…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원주=이원광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