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9명 추가 확진..부여서 외국인 11명 감염·논산 훈련소 장병 1명도

이시우 기자 2021. 9.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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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역 내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추가됐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15명, 부여 14명, 아산 13명, 논산 7명, 당진 5명, 공주·금산 각 2명, 서산 1명 등 모두 59명이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고, 자발적 검사한 5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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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5명, 부여 14명, 아산 13명, 논산 7명, 당진 5명 등
30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 마련된 외국인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지역 내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추가됐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15명, 부여 14명, 아산 13명, 논산 7명, 당진 5명, 공주·금산 각 2명, 서산 1명 등 모두 59명이다.

천안에서는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 간호사 1명이 확진돼 의료진과 환자, 방문객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했다. 간호사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필수 인력을 충원해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고, 자발적 검사한 5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여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11명의 숨은 감염자를 찾아냈다. 학생 1명 등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명이 확진돼 역학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는 가족 간 전염으로 3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학생 2명을 포함한 3명이 확진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논산에서는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 1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6명이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게 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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