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배수진' 이낙연 "본선에 대한 걱정..민심 변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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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희망을 얻게 됐다.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역전을 다짐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 경선에서 개표 결과를 마친 후 "더욱 더 세심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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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2위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희망을 얻게 됐다.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역전을 다짐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 경선에서 개표 결과를 마친 후 "더욱 더 세심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원직 사퇴 선언이 당원들의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작용했을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본선에 대한 많은 걱정하지 않았나 짐작한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늘 호소한 것처럼 본선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한 선거인단 고심이 깊어지고 계시는구나"고 덧붙였다.
호남권 경선 전망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 전 대표는 "고향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는 마음은 없다"며 "정성을 다 해야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을 다해서 말씀 드려야한다"며 " 1차, 2차 시차가 있기 때문에 민심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지사는 국민·일반당원으로 구성된 1차 선거인단(국민선거인단)이 참여한 투표에서 15만6203표(31.4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41%의 과반 득표율을 확보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5만7977표(11.67%)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2만14표·4.03%), 박용진 의원(5742표·1.16%), 김두관 의원(2974표·0.60%)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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