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 216억 유치 [주간 VC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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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과 채용과정에서 평판 조회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2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두손컴퍼니는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를 운영하는 두손컴퍼니는 216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입사 지원자에 대한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는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9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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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과 채용과정에서 평판 조회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2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두손컴퍼니는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를 운영하는 두손컴퍼니는 216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닷커넥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주도했다. 기존 투자사인 위벤처스, 퓨처플레이,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신한대체투자운용이 다시 참여했다.
품고는 '스몰 비즈니스'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2015년에 시작된 풀필먼트 서비스이다. 자체 개발한 '핸디봇' 시스템을 통해 물류 최적화와 수요예측 등의 AI 기술을 구현했다.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과 IT 및 물류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해, 스몰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다는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입사 지원자에 대한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는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9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조지윤 스트롱벤처스 수석심사역은 "스펙터는 많은 회사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인재 검증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평판 데이터 2만5000건, 다양한 유형의 고객사 2000개 이상을 확보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펙터는 인재 검증 플랫폼이다. 채용 결정을 앞둔 회사에 이전 직장의 대표자 및 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지원자의 평판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 정보를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간편히 조회할 수 있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레퍼런스 체크 방식 대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지원자 역시 일반적인 서류심사나 면접에서 전달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기 홍보의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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