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내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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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북항재개발은 2008년 항만 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시는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추진력과 시민 주도의 공공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자문을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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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북항재개발은 2008년 항만 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민·관·정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1,0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 지역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시의원 등 정치권 인사,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들을 모집해 내달 발족한다. 시는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추진력과 시민 주도의 공공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자문을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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