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TV조선과 1년반 동행 마무리 "긴 여정의 마침표, 행복했습니다"

윤효정 기자 2021. 9.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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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 이후 활동을 매니지먼트한 뉴에라프로젝트와의 1년 반 동행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TV조선(TV CHOSUN)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통해 스타덤에 오른 TOP6 가수들은 지난해 3월부터 TV조선 자회사 티조 C&C가 매니지먼트를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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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임영웅이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 이후 활동을 매니지먼트한 뉴에라프로젝트와의 1년 반 동행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임영웅은 인스타그램에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라며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습니다. 티비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라며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써놓고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같네요? 아닌데,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텐데 멀리 갈까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라고 팬들에게 장난스러운 인사를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레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요"라고 했다.

TV조선(TV CHOSUN)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통해 스타덤에 오른 TOP6 가수들은 지난해 3월부터 TV조선 자회사 티조 C&C가 매니지먼트를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11일을 끝으로 1년6개월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마무리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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