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90% "추석경기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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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10곳 중 약 9곳은 추석 경기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악화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1.8%로 지난해(62.9%)에 비해 1.1%포인트 감소했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66.3%)이 300인 미만 기업(60.9%)보다 5.4%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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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여금 10곳 중 6곳만 지급
국내기업 10곳 중 약 9곳은 추석 경기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악화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곳은 10곳 중 6곳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0~9월 6일 조사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경기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47.3%를 기록했다. '악화됐다'는 응답은 38.6%로 집계돼 85.9%가 비슷하거나 악화된 것으로 인식했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별로 '전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300인 이상 기업에서, '악화됐다'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전년보다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이 30.6%, 300인 미만 기업은 11.0%로 300인 이상 기업이 300인 미만 기업보다 19.6%포인트 높았다. '전년보다 악화됐다'라고 응답한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이 24.7%, 300인 미만 기업은 41.3%로 300인 미만 기업이 300인 이상 기업보다 16.6%포인트 많았다.
기업의 98.2%는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추석 연휴가 18~19일 등 주말에 이어 추석 공휴일 3일(20~22일)이 이어지면서 추석 휴무 실시 기업 중 72.3%는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상은 13.1%, 3일 이하 7.5%, 4일 7.1%로 각각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1.8%로 지난해(62.9%)에 비해 1.1%포인트 감소했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66.3%)이 300인 미만 기업(60.9%)보다 5.4%포인트 높았다. 기업의 70.2%는 정기상여금 형태로 추석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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