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고객 잡아라..이통사 전용폰 경쟁

김명근 기자 2021. 9.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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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와 '아이폰13' 등 프리미엄폰 대전이 임박한 가운데, 중저가 5G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5G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협력한 전용폰 경쟁이 본격화 했다.

SK텔레콤은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했다.

LG유플러스도 5G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 버디'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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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와 ‘아이폰13’ 등 프리미엄폰 대전이 임박한 가운데, 중저가 5G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5G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협력한 전용폰 경쟁이 본격화 했다. 이동통신 3사는 5G 고객 확보를, 삼성전자는 LG전자의 빈자리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SK텔레콤은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했다. 갤럭시와이드5의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다. 6.6인치 풀HD+화면과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플래그십 단말부터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도 5G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 버디’를 출시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는 6.6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KT는 앞서 5월 ‘갤럭시 점프’를 선보였다. KT 단독 판매 제품으로, 6.5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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