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5연승' 이재명, 1차 슈퍼위크서도 과반승..누적 51.41%(상보)

박기주 2021. 9.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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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또 다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특히 64만여명이 포함된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과반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1차 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 발표에서도 이 지사는 25만3762표를 득표, 51.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51.41%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31.08%를 기록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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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원주=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또 다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사진= 연합뉴스)
특히 64만여명이 포함된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과반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말 충청지역 경선에 이어 무려 다섯 번째 과반 승리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강원 지역 경선에서 이 지사가 투표자 9118명 중 5048표(55.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2462표(27.00%)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8.61%, 정세균 전 총리 6.39%, 박용진 의원 1.90%, 김두관 의원 0.74%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진 1차 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 발표에서도 이 지사는 25만3762표를 득표, 51.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15만6203표(31.45%)를 득표해 뒤를 이었고, 추 전 장관은 5만7977표(11.67%)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 전 총리(4.03%), 박 의원(1.16%), 김 의원(0.60%) 순이었다.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51.41%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31.08%를 기록해 뒤를 잇고 있다. 이어 추 전 장관이 11.35%, 전 전 총리 4.27%, 박 의원 1.25%, 김 의원 0.63%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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